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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에서 프레그먼트라는 것의 개념은 초보자가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Activity와 View의 개념조차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그 둘의 개념을 합친 fragment가 쉽게 이해될 리 없을 것입니다.


우리가 기존에 알고있던 Activity와 View의 개념은 다음과 같습니다.




메인 Activity가 있으면 그 위에 여러개의 View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Activity는 일종의 판이나 무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View들이 올라갈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 줍니다. Fragment 역시 마찬가지로 Activity가 제공한 장소에서만 활동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앞서 이야기 했듯이 Fragment는 Activity의 특성도 가지고 있습니다. 쉽게 이야기하자면 Fragment역시 View들 에게 장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 입니다.



그냥 액티비티와 뷰만 있으면 될걸 왜이렇게 번거로운걸 만들어놓았을까요

그것은 액티비티의 한계 때문에 그렇습니다.


기존 액티비티는 화면을 전환할때 액티비티만 바꿔주면 액티비티위에 세트로 올라가있는 뷰들은 저절로 갈아치워져서 편리했습니다.

그런데 여러개의 액티비티를 동시에 사용하고 싶은 욕심이 생기게 됩니다.그래서 액티비티와 뷰의 중간 개념인 Fragment가 등장한 것이죠.


액티비티 위에 프레그먼트를 올려놓고, 프레그먼트위에 뷰를 올려놓으면, 액티비티를 갈아끼우지 않아도 프레그먼트를 갈아끼우면서, 액티비티 내의 다른 구성요소들은 건드리지 않으면서 원하는 것들만 한번에 바꿔줄 수 있습니다.


기존의 Activity-View만 사용해도 상관은 없지만

Activity-Fragment-View가 그렇게 크게 어려운 구조도 아니고 개념만 한번 이해하고나면 더욱더 편리한 개발을 할 수 있을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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